•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우리동네캐릭터대상 시상식, 대상 공무원연금공단 '믿음이와 동행이'

등록 2023.11.09 10:39:58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 동행이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8일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상을 수상한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 동행이가 기념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콘텐츠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6회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 시상식에서 공무원연금공단의 '믿음이와 동행이'가 대상을 수상했다.

9일 콘진원에 따르면 올해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137개의 캐릭터가 참여했고, 대국민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 치열한 예선을 거쳐 7개 캐릭터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믿음이와 동행이'는 지난 8일8일 서울 중구 CKL 스테이지에서 대상을 수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믿음이와 동행이는 2021년 이후 제작된 캐릭터 중 총점이 가장 높은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특별상인 '라이징상'과 대국민 투표 1위 캐릭터에게 주어지는 '핫스타상'도 함께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하하·호호(송파구청), 우수상은 백호돌이(국민체육진흥공단)와 매돌이(광양시청), 장려상은 부천핸썹(부천시청), 해로토로(시흥시청), 와구리(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가 각각 수상했다. 이중 와구리는 '굿디자인상(전문가 심사 디자인 완성도 1위)'도 함께 수상했다.

문체부와 콘진원은 지난 10월 14~15일에는 용산어린이정원에서는 올해 수상작을 포함한 본선 진출작과 역대 수상 캐릭터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우리동네 캐릭터 축제'를 진행했다. 35개 캐릭터의 홍보부스에서 포토존, 캐릭터 굿즈 증정 이벤트, 퍼레이드 등이 펼쳐졌다.

콘진원 조현래 원장은 "지난 7월부터 진행된 우리동네 캐릭터 대상과 축제를 통해 지역·공공 캐릭터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캐릭터를 활용한 지역정책 강화나 캐릭터 IP 확장 등 지역콘텐츠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