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R&D 인사관리 해법' 제시…우수인재 확보방안 공유 세미나

코스닥협회 회원사 대상 R&D 인력 유치·관리, 비자 문제 해결법 제시

[대전=뉴시스] UST의 '제3회 R&D 인사관리 세미나'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8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SKY31 컨벤션에서 코스닥협회와 함께 R&D 분야 인사관리자들의 고충해결 및 전문성 제고를 위한 '제3회 코스닥협회-UST R&D 인사관리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다.

코스닥협회 회원사 인사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이날 세미나는 UST 류석현 협력처장의 개회사에 이어  SK텔레콤 HR팀(인사관리팀) 박준범 팀장이 강사로 나서 인사담당자가 알아야 할 인재확보 및 관리, 지원 등과 관련한 주요사항을 발표했다.

또 브릿지행정사무소 대표이사인 김초롱 공인노무사는 유학생 및 외국인 전문인력 고용을 위해 인사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비자 유형 및 사업장 요건, 외국인 고용 시 인사관리 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이날 이날 세미나서는 글로벌 R&D 인재 확보부터 비자 지원에 대한 세부사항까지 실무에 필요한 정보가 공유돼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코스닥협회 오흥식 회장은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는R&D 인사관리 역량 강화가 반드시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UST와의 협력해 회원사들에게 최신 R&D 인사관리 방안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UST 김이환 총장은 "세계는 R&D인재를 확보를 위해 치열한 인재유치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면서 "국가연구소대학으로 산업체와 대학-연구소 간 협력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해 R&D 인재 양성은 물론 국내기업의 R&D 역량 강화를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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