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예술경영대상에 전주문화재단·유인수 연우무대 대표 등

등록 2023.12.01 17:00:4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은 1일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예술경영센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은 1일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사진=예술경영센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올해 예술경영대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에 전주문화재단과 오픈갤러리, 브러쉬씨어터,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 수림문화재단은  1일 서울 동대문구 수림문화재단 김희수아트센터에서 '2023 예술경영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전문예술법인·단체 분야에서는 '전주문화재단'과 '에코액션 포레스트'가 문체부 장관상을 각각 수상했다. 전주문화재단'은 2021년 전주 문화예술 후원회 '이팝프렌즈'를 발족해 적극적인 후원 매개 사업에 기여했다.  '에코액션 포레스트'는 예술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반을 조성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

예술기업 분야에서는 '주식회사 오픈갤러리'가 문체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픈갤러리는 온라인 미술품 유통 플랫폼을 통해 예술의 평등한 소비 체계를 구축했다. 예술경영인 분야에서는 우수한 창작뮤지컬을 제작한 연우무대 유인수 연우무대 대표가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

수림문화재단이사장상은 브러쉬씨어터가, 예술경영지원센터 대표상은 극단 벅수골이 각각 수상했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예술경영대상'에서는 예술현장에서의 산적한 경영적 문제를 극복한 사례들 모범 사례들이 소개됐다"며 "앞으로도 예술현장의 자생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 경영 사례를 적극 발굴해 확대·공유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