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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장

등록 2023.12.01 17:57:55수정 2023.12.01 19: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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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리나 김주원이 1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발레리나 김주원이 1일 서울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열린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사진=EMK엔터테인먼트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발레리나 김주원이 '2023 대한민국 문화예술교육 대상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

1일 소속사 EMK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주원은 국립극장 하늘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주최로 열린 시상식에서 '꿈의 댄스팀' 홍보대사 및 대국민 캠페인 예술감독으로 활동한 점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해 '꿈의 댄스팀'의 첫 시작을 함께하며 홍보대사로 활동한 김주원은 올해 교육진흥원 '늘봄예술학교' 사업의 명예교사로 참여해 '김주원의 발레교실'을 기획, 양질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지난달 지역 초등학교 2곳을 방문해 아이들과 함께 '마스터 클래스'를 진행했고, 직접 수업을 운영할 선생님들을 위한 '교사 워크숍'도 성황리에 마쳤다. 2023 꿈의 댄스팀 대국민 공감 프로젝트의 예술감독으로 위촉돼 꿈의 댄스팀의 가치를 대국민 대상으로 알리고자 '멈춤 프로젝트'를 기획하기도 했다.

15년 동안 국립발레단 수석 무용수로 활약한 김주원은 2006년 무용계 최고의 권위를 가진 '브누아 드 라 당스'에서 최고 여성 무용수상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심사위원으로도 참여했다. 현재는 '예술감독 김주원'으로 꾸준한 창작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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