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전 대통령, 민주당 경남도당에 500만원 특별당비
![[서울=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특별당비' 500만원을 납부했다. (사진=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023.12.08](https://img1.newsis.com/2023/12/08/NISI20231208_0001432898_web.jpg?rnd=20231208183147)
[서울=뉴시스]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특별당비' 500만원을 납부했다. (사진=민주당 경남도당 제공) 2023.12.08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8일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에 '특별당비' 500만원을 납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이 특별당비 목적으로 500만원을 입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문 전 대통령 비서실은 민주당 경남도당의 발전을 위한 특별당비라고 밝혔다"고 전했다.
민주당 경남도당은 문 전 대통령이 당원 명부상 양산갑 소속의 민주당 권리당원으로 주소지인 경남도당을 지정해 특별당비를 납부했다고 설명했다.
도당 관계자는 "지난 5일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하고 있는 지역위원장들과 문 전 대통령의 평산 사저를 방문 했을 때 특별당비 납입절차를 물으셨는데 아마 준비하고 계셨던 모양"이라며 "문 전 대통령의 뜻을 받들어 최선의 노력으로 총선승리에 매진하겠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