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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4단계 BK21 해외연수 지원 사업 선정

등록 2023.12.21 13:5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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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하·정일호 연구원 선정…"해외 네트워크 구축 기대"

(왼쪽부터) 정준하 연구원, 정일호 연구원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왼쪽부터) 정준하 연구원, 정일호 연구원 (사진=서울시립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효경 인턴 기자 = 서울시립대학교 산학협력단이 4단계 BK21사업 '우수 대학원생 해외 연수 지원사업'에 서울시립대 대학원생 총 2명이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BK21에 참여한 대학원생에게 국외 연수 기회를 부여하며 ▲국제기관과의 공동연구 장려 ▲해외 연구자와의 네트워크 구축 ▲높은 수준의 연구업적 창출 독려 ▲글로벌 역량 육성을 목표로 한다. 사업에는 이주한 서울시립대 전자전기컴퓨터공학부 교수 연구실 정준하 연구원과 이승재 교통공학과 교수 연구실 정일호 연구원이 최종 선정됐다.

선발 인원은 박사(수료)생 200명 내외로, 지역, 분야 및 박사 과정 및 박사수료 참여대학원수를 고려해 지역별로 배분됐다. 연수생들은 1인당 1년 간 최대 2600만원의 항공료 및 연수비를 지원받으며 국외 대학 등 기관에서 협력연구를 진행,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한편, 4단계 BK21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중심대학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2020년 9월부터 오는 2027년 8년까지 약 7년간 수행되며, 학업과 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및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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