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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출마선언 "구태·특권 폐지, 원주 100년 적임자"

등록 2024.02.22 16: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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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예산·행정 실행 함께 해 달라"

22일 박정하 의원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22일 박정하 의원이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국민의힘 박정하 의원(원주 갑)이 22일 원주시청 브리핑룸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박 의원은 "원주는 낡은 생각, 낡은 인물, 낡은 리더십, 낡은 시스템의 교체를 의미하는 시대교체가 필요한 시기"라며 "수십년 간 이어져 온 낡은 구태·특권을 폐지하고 원주의 100년 미래를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강원 최대 도시 원주는, 동네에서만 알아주고 중앙에선 존재감 하나 없는 정치인으론 안 된다"며 "원주의 굵직한 현안을 시원하게 해결하기 위해선 대통령실과 중앙정부, 당 지도부와 언제든지 핫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박정하가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도권 반도체산업 메가스터를 원주까지 확장·연계해 기업과 돈, 일자리가 원주로 모이게 하겠다"며 "시민의 염원인 GTX-D 신설과 원주~여주 복선전철 조기 착공, 외곽순환도로 연결 등 막힌 철도망, 도로망의 혈관을 뚫어 사통팔달 수도권시대를 이뤄내겠다"고 약속했다. 

박정하 의원은 "경험과 실력, 체급이 다른 박정하와 함께 걸어 가면 길이 된다"면서 "정책으로, 예산으로, 행정으로 실행에 옮길 치원이 다른 실력, 원주의 가치를 더 크게 할 사람 박정하와 함께 해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2022년 보궐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된 박 의원은 국민의힘 수석대변인, 강원도당위원장,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오는 26일 오후 3시에는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원주 중앙시장을 방문해 박정하 의원과 김완섭 원주 을 후보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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