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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에 김두규 변리사 당선

등록 2024.02.23 15: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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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6% 득표…변리사수가 정상화·소송공동대리권 공약

[대전=뉴시스] 제43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두규 변리사.(사진=대한변리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제43대 대한변리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두규 변리사.(사진=대한변리사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대한변리사회 제43대 회장으로 김두규(51) 변리사가 23일 당선됐다.

대한변리사회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63회 정기총회를 열어 신임 회장 선거를 진행, 김두규 변리사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의 임기는 다음달 1일 시작해 2년간이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직접 투표로 진행된 이번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056표 가운데 419표(39.6%)를 얻었다.

사내(인하우스) 변리사 출신인 김 당선자는 변리서비스 수가 정상화, 특허침해소송에서 변리사 소송대리권 확보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35회 변리사시험에 합격(1998년)한 그는 법무부 해외 진출 중소기업 법률자문단 자문위원을 맡고 있으며 대한변리사회 39대 법제이사, 대한변리사회 6대 대의원회 부의장 및 대한변리사회 7대 대의원회 의장을 역임했다.

김두규 당선자는 "회원들의 성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변리서비스 수임료를 정상화하고 지재권 침해소송대리권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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