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참사 10주기 진실·책임·생명 안전을 위한 전국 시민 행진[뉴시스Pic]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전국시민행진 이틀째인 26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 등대 앞의 찢겨진 노란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2024.02.2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명년 기자 = 세월호 유족들과 전국시민행진단이 당시 목적지였던 제주에서 시작한 전국 시민 행진을 팽목항에서 이틀째 이어갔다.

전국시민행진단과 진도지역 시민들은 26일 전남 진도군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진실·책임·생명 안전을 위한 전국 시민 행진을 진행했다.

이들은 지난 25일 제주시청 앞에서 학생들의 목적지였던 제주항까지 4.16km를 행진한 바 있다.

행진단은 오는 3월16일까지 세월호 희생자들이 도착했어야 할 제주를 시작으로 팽목항, 목포·광주·경남·경북·충청·강원 지역을 거쳐 수도권까지 시민행진을 진행한다.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진도지역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6일 오전 전남 진도 팽목항 등대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 2024.02.26. [email protected]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진도지역 시민들이 26일 오전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행진' 이틀째 행진을 하고 있다. 2024.02.26. [email protected]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진도지역 시민들이 26일 오전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행진' 이틀째 행진을 하고 있다. 2024.02.26. [email protected]

[진도=뉴시스] 박상수 기자 =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시민행진단과 진도지역 시민들이 26일 오전 진도 팽목항에서 '세월호 참사 10주기 전국행진' 이틀째 행진을 하고 있다. 2024.02.26.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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