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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LPGA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 3R 공동 1위

등록 2024.03.24 10: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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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애, 11년 만에 통산 12번째 LPGA 우승 도전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지애가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6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2023 1라운드 6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후 이동하고 있다. 2023.10.19. myjs@newsis.com

[파주=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지애가 19일 경기도 파주 서원밸리 컨트리클럽 서원힐스 코스(파72·6천647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 BMW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220만달러) 2023 1라운드 6번홀에서 파를 기록한 후 이동하고 있다. 2023.10.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신지애(36)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힐스 박세리 챔피언십'(총상금 200만 달러) 3라운드에서 공동 1위에 올랐다.

신지애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팔로스 베르데스 이스테이츠의 팔로스 베르데스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만 8개를 잡아내 8언더파 63타를 기록했다.

중간합계 9언더파 204타를 친 신지애는 마지막 날 챔피언 조에서 LPGA 투어 통산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신지애는 2103년 2월 ISPS 한다 위민스 호주 오픈 우승 이후 13년여 만에 정상을 노린다.

이날 신지애는 3번홀부터 7번홀까지 5연속 버디를 기록하는 등 절정의 경기 감각을 보여줬다. 100%의 페어웨이 적중율을 보여줬고, 83.33%의 그린 적중율을 기록했다. 100%의 샌드세이브(3/3)를 기록했다.

앨리슨 리(미국)는 신지애와 함께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세계랭킹 2위 넬리 코르다(미국)와 루오닝 인(중국) 등은 중간합계 7언더파 206타를 기록해 공동 3위에 올랐다.

신지은(32)은 중간합계 4언더파 209타를 기록해 공동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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