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뉴KT&G, 온라인몰 구축…"전자담배 기기 판매채널 직접 운영"
28일 주총서 '전자상거래업' 등 사업 목적 추가
[대전=뉴시스] 주동일 기자 =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인재개발원에서 주주총회가 열렸다. 2024.03.28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주동일 기자 = 케이티앤지(KT&G)가 28일 사업목적으로 전자상거래를 추가하며 자사 온라인몰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KT&G는 직접 온라인몰을 만들고, 그간 유통 대행사 등을 통해 판매해온 디바이스 및 부속품을 판매할 계획이다.
28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T&G 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KT&G는 '전자상거래업'과 '통신판매업 및 통신판매중개업'을 사업 목적으로 추가했다.
이번 신규 사업목적 추가를 통해 온라인몰을 구축하고 궐련형 전자담배 기계(디바이스 및 부속품)를 직접 판매할 전망이다.
판매 채널을 직접 운영해 유통 경쟁력을 제고하고 사업 역량을 강화하는 것이다.
KT&G는 그동안 궐련형 전자담배 기계를 유통 대행사 등을 통해 판매해왔다.
KT&G 관계자는 "기존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방식 외에 자체 온라인몰 구축을 통한 전자담배 디바이스 등의 직접 판매 및 운영을 추진 중이며 국내 핵심 판매 채널로서 온라인몰을 육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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