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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김희철 집 70억 짜리" 재산 폭로

등록 2024.04.11 11: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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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근 유튜브 웹예능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주지훈과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2024.04.1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최근 유튜브 웹예능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주지훈과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유튜브 채널 '성시경' 캡처) 2024.04.1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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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주지훈이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김희철의 재산을 들춰냈다.

최근 유튜브 웹예능 '성시경의 만날텐데'에는 주지훈과 김희철이 게스트로 출연해 가수 성시경과 이야기를 나눴다. 주지훈과 김희철은 오래 전 지인의 소개로 소고기 집에서 만나 친한 사이가 됐다고 했다.

성시경·주지훈과 취중진담을 이어가던 김희철은 "난 화장했을 땐 술 먹어도 안 취하려고 한다. 무조건 메이크업 지우고 자야하거든요"라고 말했다. 이에 주지훈은 "(화장이 베개에) 묻으면 빨면 되잖냐"라면서 대뜸 "니네 집 얼마야? 70억짜리잖아"라고 말했다.

당황한 김희철은 "이렇게 재산 깔꺼면 나도 못 참는다. 형 재산 깔 거면 다 까요"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주지훈은 "난 재산 얼마 없다. 진짜 집 한 채, 차 하나, 투자해 놓은 거 조금, 그게 끝"이라고 말했다. 김희철이 "난 차 없다"고 하자, 주지훈은 "네가 안타는 거잖아"라고 꼬집었다.

김희철은 성시경을 향해 "저희 중에 재산이 제일 많다"고 말했다. 주지훈도 "시경이 형이 근 30년을 아무런 사고 없이 쉬지 않고 쭈욱 일 했다"고 거들었다. 성시경은 이에 반박하지 않으며 "난 돈 쓰는 데가 없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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