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도드람양돈농협과 취약 계층 위한 기부 물품 전달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 수익금 1367만원 등 총 2734만원 상당
V-리그 올스타 기부물품 전달식에 참석한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 한국자활복지개발원 배완복 경영본부장, KOVO 신무철 사무총장. (사진=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이 사회 취약 계층을 위한 2734만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
KOVO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서 발생한 수익금 1367만원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에서 지원한 매칭기부금 1367만원을 더한 총 2734만원의 상당의 기부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전달식의 기부 물품은 도드람양돈농협의 대표 가정간편식인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과 도드람 찹쌀가득 삼계탕, 도드람햄 골드 등으로 구성된 도드람 간편식꾸러미 총 1000세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한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을 통해 취약 계층을 위해 쓰이게 된다.
KOVO는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행사에 참여한 분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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