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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 키우며 힐링…청주 경로당 '배움, 잇다' 호응

등록 2024.05.01 16:55:19수정 2024.05.01 19:0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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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경로당 힐링원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노인들이 1일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청주시 제공)2024.05.01.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의 경로당 힐링원예 프로그램에 참가한 지역 노인들이 1일 환하게 웃고 있다.(사진=청주시 제공)[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충북 청주시 상당구가 교육 프로그램을 통한 노인 건강 지키기에 나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청주시 상당구는 지역 사회적 기업들과 함께  경로당 교육 연계 프로그램 '배움, 잇다'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1일 밝혔다.

충북사회적기업협의회 청주지회의 추천을 받은 7개 사회적 기업의 자발적 재능기부로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상당구 13개 경로당 노인들에게 배움을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탑대성동 양지경로당에서는 열린 '힐링 원예'에는 16명의 노인이 참여해 토분과 식물을 이용해 추억을 회상하고 식물과 대화하면서 스스로를 돌아봤다.

경로당 배움 잇다 사업에는 공공정원 토닥토닥, 공공디자인이즘, 행복나무통합심리상담센터, 커피미각, 어글리밤, 채움플러스, 기억록 등 사회적기업이 참여한다.

상당구청 한미옥 주민복지과장은 "사회적 기업과 연계한 경로당 교육 활성화 사업"이라면서 "즐거운 경로당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더 적극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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