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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지환 결장…피츠버그, 애틀란타 11-5 제압

등록 2024.05.25 11: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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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2연패 탈출

[브레이든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 경기 3회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6-5로 승리했다. 2024.03.06.

[브레이든턴=AP/뉴시스]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배지환이 5일(현지시각) 미 플로리다주 브레이든턴의 레콤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시범 경기 3회 우전 안타를 치고 있다. 배지환은 2타수 1안타 1도루를 기록했고 팀은 6-5로 승리했다. 2024.03.06.


[서울=뉴시스] 문성대 기자 = 배지환(25)이 결장한 가운데 피츠버그 파이리츠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제압했다.

피츠버그는 25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2024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애틀랜타와의 홈경기에서 11-5로 완승을 거뒀다.

배지환은 지난 22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을 앞두고 빅리그에 콜업됐다. 시즌 첫 경기에서 3타수 1안타 1타점 1도루 2득점으로 맹활약했지만, 이후 꾸준하게 기회를 받지 못하고 있다.

올해 2경기에 출전한 배지환은 타율 0.143(7타수 1안타)을 기록중이다.

이날 피츠버그는 선발투수 베일리 팔터의 7⅓이닝 6피안타(1피홈런) 3실점 호투와 14안타를 집중한 타선을 앞세워 승리했다.

2연패에서 탈출한 피츠버그(24승 28패)는 5할 승률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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