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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린도 필드도 우승"…골프존, 김홍택 선수 후원계약

등록 2024.05.29 15:5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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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시 골프존 로고 모자 착용

[서울=뉴시스]박강수(왼쪽) 골프존 대표이사와 김홍택 프로.(사진=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강수(왼쪽) 골프존 대표이사와 김홍택 프로.(사진=골프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골프존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김홍택과 서브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2025년 12월까지로, 김홍택은 향후 출전하는 모든 대회에서 골프존 로고가 새겨진 모자를 착용한다.

김홍택은 "오랜 인연이자 국내 스크린골프투어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골프존과 후원을 맺게 돼 감사하다. 앞으로도 필드와 스크린 어디서도 좋은 성적으로 활약하는 선수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홍택은 지난 5일 경기도 성남시 남서울 컨트리클럽에서 끝난 ‘제43회 GS칼텍스 매경오픈’에서 연장 끝에 정상에 올랐다.

골프존과는 스크린골프투어 GTOUR 2013~14 남자대회 섬머시즌 4차전 첫 우승으로 연을 맺었다. GTOUR 통산 13승으로 이 부문 남자 선수 최다승 타이틀을 기록 중이다.

박강수 골프존 대표이사는 "필드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맹활약 중인 김홍택 프로와 후원 계약을 체결해 의미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대표 골프 기업으로서 국내 골프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있는 골퍼 양성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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