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2시간 지연해 스위스 도착…1시간 반 뒤 다보스 연설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1일 낮 정오 지나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쮜리히 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려올 차비를 하고 있다](https://img1.newsis.com/2026/01/21/NISI20260121_0000940619_web.jpg?rnd=20260121211136)
[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21일 낮 정오 지나 스위스 다보스 포럼 참석차 쮜리히 공항에 도착해 에어포스원에서 내려올 차비를 하고 있다
당초 예정보다 2시간이 지연된 것으로 전날 워싱턴 출발 직후 에어포스원에서 전기 문제가 발견돼 회항해서 다른 비행기로 갈아탄 때문이다.
다보스에 먼저 와있던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은 3시간 지연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럼에도 현지시간 오후 2시 30분(한국시간 오후 10시 30분)으로 잡혀있던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특별 연설 프로그램은 변동이 없었다.
현 상황으로 보아 1시간 반 뒤 트럼프 대통령의 다보스 연설이 시작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은 연설 후 기업가들 외에 스위스, 폴란드, 이집트 대통령 등과 회동할 예정이다. 뒤늦게 잡혀져 있던 독일의 프리드리히 메르츠 총리와의 회동은 도착 지연으로 취소되었다.
트럼프는 워싱턴 출발 직전 취임 만 1년을 회고하는 연설을 2시간에 걸쳐 한 바 있으며 이 연설 전 백악관 기자들과의 질의응답에서 그린란드 소유를 위한 무력 사용 가능성에 대해 "두고 보면 알 것"이라고 말하고 또 "미국 그리고 나토가 다같이 좋아할 그런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를 두고 미 언론들은 트럼프의 대 그린란드 태도가 다소 누그러졌다고 보았다. 트럼프는 한나절 전만 해도 그린란드를 손에 넣는 데 모든 수단방법을 다 동원할 것이며 '이미 돌아갈 수 없다'는 언사를 되풀이했다.
트럼프의 다소 유화된 태도가 미 주식시장 정규장 장 거래가 전날의 큰 하락세를 접고 오름세로 반전한 이유일 수 있다.
트럼프는 나흘 전 그린란드에 소수 병력과 외교관을 파견한 북유럽 4개국과 서유럽 4개국 등 8개국에 2월 1일부터 10%, 6월부터 25%의 추가관세 조치를 내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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