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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올해 가방 트렌드 키워드는 '롱 핸들 백'"

등록 2026.01.29 09:3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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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발롱백.(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LF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 발롱백.(사진=LF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LF가 '롱 핸들 백(Long Handle Bag)'을 2026년을 이끌 가방 트렌드로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LF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1일부터 이달 28일까지 '롱 핸들' 검색량은 전년 대비 600% 증가했다.

'숄더백' 검색량도 약 40% 늘었다. 특히, '롱 숄더백' 검색어는 올해 처음으로 등장했다.

LF는 이러한 흐름이 2026년 한 해 동안 이어지며 가방 디자인 전반의 변화를 이끌 것으로 보고 있다.

롱 핸들 백은 토트백의 간결한 형태를 기반으로 핸들을 얇고 길게 변형한 하이브리드형 숄더백으로, 핸들의 길이를 여유 있게 설계해 어깨에 자연스럽게 걸치거나 손에 들어 연출할 수 있다.

인기 배경으로는 계절과 스타일을 넘나드는 활용도가 꼽힌다. 얇고 긴 스트랩은 두꺼운 겨울 아우터 위에서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고, 계절이 가벼워지는 봄∙여름까지 연속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LF의 액세서리 브랜드들도 롱 핸들 백을 중심으로 한 신제품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아떼 바네사브루노 액세서리는 25FW(가을·겨울) 이스트-웨스트 형태의 롱 핸들 백이 판매 호조를 기록한 데 힘입어, 26SS(봄·여름) 시즌에는 해당 스타일을 2배 이상 확대했다.

질스튜어트뉴욕 액세서리의 대표 제품인 '오브' 라인의 롱 숄더백은 지난 20일 출시 직후 높은 판매에 추가 발주에 들어간 상태다.

닥스 액세서리는 깔끔한 플랩 구조에 타원형 잠금 장식을 결합한 '벨로백'을 이달 중순 출시했다.

헤지스 액세서리는 다음 달 중순에는 빅 사이즈 형태와 롱 핸들 디자인을 결합한 신제품 'H-오라백'을 선보여, 롱 핸들 숄더백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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