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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3만원, SK하이닉스 130만원"…목표가 또 올라

등록 2026.02.01 13:34:14수정 2026.02.01 13:3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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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표시돼 있다. 2026.01.30.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SK하이닉스의 주가가 지난달 30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 표시돼 있다. 2026.01.3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최현호 기자 = 삼성증권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 주가를 며칠 만에 또 상향해 각각 23만원, 130만원으로 높였다.

지난달 30일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보고서를 통해 삼성전자의 올해 영업이익을 161조원, 자기자본이익률(ROE)을 26%로 추정하면서, "목표 주가를 23만원으로 상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간 삼성전자의 약점이었던 고대역폭 메모리(HBM) 사업의 부진과 D램 이익률 격차가 해소되고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모멘텀의 클라이막스는 아직 오지 않았으며, 이익은 아직 오롯이 주가에 반영되지 않다고 본다"고 언급했다.

SK하이닉스에 대해선 올해 135조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이라는 전망을 언급하면서, "목표주가를 130만원으로 상향하고 매수 의견을 제시한다"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지난해 4분기 SK하이닉스의 영업이익이 19조2000억원을 기록해 추정치를 11% 상회했다면서 "우리의 기존 추정에 비해 일반 D램의 이익률이 더욱 크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연구원은 SK하이닉스가 최근 실적 발표에서 14조3000억원의 주주환원 패키지를 발표했다면서 "26년 말 주주 환원의 재원은 29조원에 이른다. 재무 상황이 순현금으로 전환됐으며, 환원 의지를 확인한 만큼 주주 환원은 26년에 더욱 의미 있게 확장되리라 기대한다"고도 언급했다.

앞서 삼성증권은 지난달 27일에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목표가를 20만원과 95만원으로 올린 바 있다.

삼성전자의 지난달 30일 종가는 16만800원, SK하이닉스는 90만4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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