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WBC 대표팀, KIA 6-3으로 꺾고 연습경기 3연승…박해민, 3타수 3안타

등록 2026.02.24 15:50:46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멀티 안타' 김주원, 경미한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야구 국가대표팀 박해민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25.11.04.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야구 국가대표팀 박해민이 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훈련에서 몸을 풀고 있다. 2025.11.04.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한국 야구 대표팀이 네 번째 연습경기에서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뒀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은 24일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KIA와의 연습경기에서 6-3으로 승리했다.

지난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첫 연습경기에서 3-4로 패했던 대표팀은 21일과 23일 한화 이글스를 각각 5-2, 7-4로 꺾은 뒤 이날 KIA까지 눌렀다.

선발 투수로 나선 고영표(KT 위즈)는 2⅔이닝 2피안타(1홈런) 1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다. 1, 2회 다소 흔들렸던 그는 3회를 공 6개로 막으며 안정감을 찾았다.

뒤이어 노경은(SSG 랜더스), 김택연(두산 베어스), 유영찬(LG 트윈스), 조병현(SSG)이 등판해 1이닝씩을 책임졌다. 유영찬은 3루타 한 방을 맞으며 1점 실점했다.

타선에선 박해민(LG)이 맹타를 휘둘렀다. 박해민은 이날 3타수 3안타 1타점 2득점을 기록했다. 장타도 2개나 나왔다.

리드오프로 나선 김주원(NC 다이노스)은 멀티 안타를 터트리고도 주루 도중 손가락을 다쳐 선수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의 2차 평가전, 8회초 1사 1,2루 한국 최원준 2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김주원이 득점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4.11.02. kgb@newsis.com

[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2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4 WBSC 프리미어12 한국 야구대표팀과 쿠바의 2차 평가전, 8회초 1사 1,2루 한국 최원준 2타점 적시타 때 2루주자 김주원이 득점하고 기뻐하고 있다. 2024.11.02. [email protected]


대표팀은 고영표가 1회초 2사 2루에 KIA 해럴드 카스트로에게 좌중월을 넘기는 투런포를 맞으며 경기 초반부터 실점을 내줬다.

이어 오선우에게도 몸에 맞는 공을 내주며 출루를 허용했으나, 대표팀 투수는 1이닝 투구수 20개를 초과할 시 해당 타석 이후 이닝을 종료한다는 연습 경기 규칙에 따라 이닝을 마감했다.

이어 1회말을 선두타자 김주원의 좌전 안타로 시작한 대표팀은 1사 2, 3루에 문보경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했다.

3회말 시작부터 안타를 때린 박해민은 후속 김형준(NC)과 신민재(LG)의 땅볼로 3루까지 향했고, 김주원의 타석에 나온 상대 2루수 윤도현의 실책으로 홈까지 밟았다.

이에 KIA 선발 김태형은 흔들리기 시작했고, 후속 안현민(KT)에게 안타, 김도영(KIA), 문보경(LG)에겐 볼넷을 내주며 대표팀은 밀어내기 득점으로 3-2 역전을 만들었다.

대표팀은 3회를 빅이닝으로 만들었다.

상대 마운드가 황동하로 교체된 가운데 3회말 선두타자 노시환(한화)은 상대 실책으로 1루 베이스를 밟았고, 이어 문현빈(한화)과 박해민이 연속 안타를 때리며 대표팀은 1점을 더 추가했다.

이어 2사 1, 3루 김주원의 타석에 신민재는 2루 베이스를 훔쳤고, 김주원이 2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점수 차는 6-2까지 벌어졌다.

이때 홈 승부가 이뤄질 것이라 판단하고 2루까지 노리던 김주원은 상대 송구를 보고 빠르게 1루로 몸을 날려 귀루했으나, 이 과정에서 새끼손가락 부상을 당해 선수 보호 차원으로 교체됐다.

이후 대표팀은 안정적으로 리드를 유지했으나, 6회초 1사에 유영찬이 정현창에게 3루타를 맞았고, 후속 주효상의 땅볼에 실점을 내주고 말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