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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쓰레기 봉투에 현금 다발 2500만원…"주인 찾습니다"

등록 2026.03.06 15: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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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금곡동 빌라 인근서 발견 신고…소유주 찾기 난항

종량제봉투 안에 버려진 옷 속에서 발견된 현금 2500만원. (사진=인천 중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종량제봉투 안에 버려진 옷 속에서 발견된 현금 2500만원. (사진=인천 중부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뉴시스] 전예준 기자 = 인천에서 현금 2500만원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주인을 찾고 있다.

6일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10일 동구 금곡동 빌라 인근에 버려진 20L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서 현금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헌 옷을 수거하던 60대 A씨는 쓰레기 봉투를 확인하던 중 옷으로 덮여 있던 현금 다발을 발견한 것으로 파악됐다.

현금은 5만원권이 100장씩 띠지로 묶여있었다.

경찰은 지문 감식 등을 통해서도 소유주를 찾지 못해 관련 내용을 경찰민원 통합사이트와 지역 신문에 공고했다.

경찰은 습득일로부터 6개월이 지나도 주인이 나타나지 않을 경우 최초 신고자 A씨에게 현금 소유권을 넘길 계획이다. 이 경우 A씨는 전체 금액의 약 22%를 세금으로 제외한 금액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경찰 관계자는 "범죄 연루 가능성에 대해서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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