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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축구대표팀 차기 사령탑은 지단…구두 합의" 외신

등록 2026.03.24 07:4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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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샹 감독 후임 유력…북중미 월드컵 끝나고 지휘봉 잡을 듯

[런던=AP/뉴시스]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2024.06.02.

[런던=AP/뉴시스]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2024.06.02.

[서울=뉴시스]안경남 기자 = 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이 차기 프랑스 축구대표팀 지휘봉을 잡을 거란 외신 보도가 나왔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ESPN은 24일(한국 시간) 소식통을 인용해 "지단이 이번 여름 디디에 데샹 감독의 후임으로 프랑스 대표팀을 이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어 "지단과 프랑스축구협회는 구두 합의를 마친 상태"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 프랑스 대표팀 사령탑에 취임한 데샹 감독은 올여름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마지막으로 떠날 것이 유력하다.

이 매체는 "지단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동료인 데샹이 물러나길 기다렸다. 예상보다 오래 걸렸지만, 프랑스 대표팀의 북중미 월드컵 일정이 마무리되면 공식 임명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지단은 프랑스축구협회와 코치진 선임 등 세부 사항 논의를 남겨뒀다"고 덧붙였다.

[파리=AP/뉴시스]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2024.07.26.

[파리=AP/뉴시스]프랑스 축구 영웅 지네딘 지단. 2024.07.26.

현역 시절 '마에스트로'로 불린 지단 감독은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 2000년 유럽축구선수권(유로2020), 2026년 독일 월드컵 준우승 등을 차지한 레전드다.

은퇴 후에는 지도자로 변신해 레알 마드리드에서 2015~2016시즌부터 2017~2018시즌까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3연패를 일궜다.

2021년 레알 마드리드 감독으로서 두 번째 임기를 마친 지단은 이후 야인 생활을 이어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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