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앞두고 쓰러진 야말…홍명보호도 '부상 주의보'
스페인 대표팀 에이스도 당한 부상
황인범 등 다쳤던 한국도 주의해야
홍명보 감독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서울=뉴시스]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하펠스타디온에서 훈련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3.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31/NISI20260331_0021228304_web.jpg?rnd=20260331091317)
[서울=뉴시스] 축구국가대표팀 홍명보 감독이 오스트리아전을 하루 앞둔 30일(현지 시간) 오스트리아 비엔나 에른스트하펠스타디온에서 훈련 지시를 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2026.03.3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50일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부상 주의보가 내려졌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은 오는 6월12일 오전 11시 멕시코 과달라하라의 에스타디오 아크론에서 체코와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갖는다.
이후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개최국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 뒤, 25일 오전 10시 멕시코 몬테레이의 에스타디오 BBVA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일정을 소화한다.
유럽 주요 리그가 시즌 막바지를 향하는 가운데,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는 것뿐 아니라 부상 당하지 않는 것도 선수와 각 팀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바르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2026.04.22.](https://img1.newsis.com/2026/04/23/NISI20260423_0001199111_web.jpg?rnd=20260423132530)
[바르셀로나=AP/뉴시스]바르셀로나 신성 라민 야말. 2026.04.22.
스페인의 미래이자 핵심 자원인 라민 야말(19·FC바르셀로나)이 대표적인 예다.
야말은 지난 23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스포티파이 캄 노우에서 열린 셀타 비고와의 2025~2026시즌 스페인 프로축구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홈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다.
검사 결과 왼쪽 햄스트링을 다쳤고,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월드컵에는 출전할 수 있는 부상 정도인 거로 알려졌지만, 100% 컨디션을 발휘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예상된다.
홍명보호도 최근 부상 이슈에 골머리를 앓았다.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0/14/NISI20251014_0001965296_web.jpg?rnd=20251014120737)
[서울=뉴시스]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핵심 미드필더 황인범(30·페예노르트)이 부상을 당하면서 3월 A매치에 합류하지 못한 데 이어, 3월 A매치 도중에는 '최초 외국 태생 혼혈 선수' 옌스 카스트로프(23·묀헨글라트바흐)마저 부상으로 조기 소집해제됐다.
그전에는 전문 수비형 미드필더인 박용우(33·알 아인), 원두재(29·코르파칸) 등이 다쳐 월드컵에 함께하지 못하게 된 바 있다.
홍 감독도 꾸준하게 부상을 조심해야 한다고 말해왔다.
지난해 말 제24회 홍명보장학재단 장학금 수여식에서 "(최종 명단을 발표할) 5월에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는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며 부상을 경계했다.
3월 A매치 명단 발표 당시에도 그는 "부상 등 앞으로 벌어질 수 있는 상황들에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짚었다.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 도중 눈을 감고 있다. 2026.04.02. ks@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4/02/NISI20260402_0021232028_web.jpg?rnd=20260402133756)
[인천공항=뉴시스] 김근수 기자 = 홍명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2일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에서 3월 유럽원정 평가전을 마치고 귀국 인터뷰 도중 눈을 감고 있다. 2026.04.02. [email protected]
최종 명단은 내달 중순 발표되지만, 북중미로 함께할 주축 자원들의 윤곽은 드러난 상태다.
부상 변수 없이 목표한 '최초 원정 8강'을 이루기 위해선 다치지 않고 온전하게 대표팀에 합류하는 것이 최우선 과제로 떠올랐다.
한편 홍명보호는 5월16일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할 최종 명단을 발표한 뒤, 홍 감독을 포함한 1차 본인이 18일 미국으로 출국한다.
대표팀에 최종 승선한 선수들은 각각의 리그 일정에 따라 차례로 미국 솔트레이크시티로 집결할 예정이며, 25일 전후로 대부분의 선수가 소집될 거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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