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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종]파란 점퍼·머리띠 두른 지지자… 조상호 이름 '연호'

등록 2026.05.21 20:5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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똘똘 뭉친 세종 민주당, 지방선거 승리 향한 결의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조상호, 시민동행통합 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이 끝나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에서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조상호, 시민동행통합 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이 끝나고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21일 오후 7시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후보 조상호의 시민동행통합 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은 축제장을 방불케 했다.

이날 20명의 시의원 후보와 지지자, 정당 관계자, 선거운동원들이 모여 공간을 민주당을 상징하는 파란 물결로 가득 채웠다. 참석자들은 파란 점퍼와 '1번'이 새겨진 머리띠, 모자를 착용했고, 특히 한복에 파란색 갓을 쓴 지지자가 눈길을 끌었다.

시작 전 선거 공식 응원송에 맞춰 모인 이들이 신나는 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은 뜨거운 열기로 달아올랐다. 강준현·박범계 국회의원도 자리에 참석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5살 정도 보이는 꼬마가 선거송에 맞춰 춤을 추며 이목을 끌어 현장은 더욱 활기를 띠었다.

출정식 내내 나성동 사거리에는 "조상호"를 연호하는 목소리가 1시간 넘게 이어졌다. 유세차에 오른 조상호 후보는 먼저 자신을 이끌어 준 인물로 이해찬 전 총리의 친동생 이해만 대표를 소개했다.

그는 "정치란 시대의 모순을 해결하는 것이며, 사람들의 삶을 편하게 하는 것"이라는 가르침을 전하며 정의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다.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에서 열린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시민동행통합 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에서 유세송에 맞춰 춤추고 있다.. 2026.05.21. ssong100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송승화 기자 = 21일 세종시 나성동 사거리에서 열린 조상호 더불어민주당 세종시장 시민동행통합 선대위 유세단 출정식에서 유세송에 맞춰 춤추고 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조 후보는 "1년 전 이재명 대통령 당선 불과 12일 전, 국민은 빛의 혁명으로 내란 독재 세력을 물리쳤다"며 "국민이 없었다면 민주당도, 세종시도, 저 조상호도 없었을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세종시는 특별한 도시이며 국가 균형 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를 위해 태어난 도시"라며 "대한민국을 위해 존재하는 자랑스러운 도시임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동지 여러분께서 도와주신다면 세종에 세 번째 민주 시정부를 책임지겠다"며 "민주당은 세종시를 발전시킬 의무가 있다. 남은 기간 누구보다 먼저 일어나고 누구보다 늦게 자리를 뜨겠다"고 다짐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행정수도 완성, 산업 기능 확충,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세종시민들의 바람을 반드시 실현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빗방울이 흩날리는 저녁, 파란 점퍼와 머리띠를 두른 지지자들의 춤과 함성이 뒤섞이며 나성동 사거리는 축제와 투쟁의 열기가 공존하는 현장이 됐다. 어린아이의 춤까지 더해진 출정식은 세종 선거전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기록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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