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복 입은 ‘피카츄’, 韓 지역관광 홍보…관광공사·포켓몬코리아 맞손

등록 2026.08.31 18:08:22

9월18일~10월11일 하이커 그라운드, 포켓몬 테마 공간 변신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특별 전시 연계…스탬프 랠리 진행

한복 입은 ‘피카츄’, 韓 지역관광 홍보…관광공사·포켓몬코리아 맞손


[서울=뉴시스]김정환 관광전문 기자 = ‘피카츄’(Pikachu)가 한복을 차려입고 한국 지역관광을 알린다.

한국관광공사(사장 박성혁)는 포켓몬코리아와 ‘포켓몬’(Pokémon)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지역관광 콘텐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팬층을 보유한 포켓몬 IP와 국내 여행 콘텐츠를 결합해 지역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외 팬들의 국내여행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첫 협업으로 포켓몬 30주년 기념 행사인 ‘포켓몬 메가페스타 2026’ 특별 전시와 연계해 지역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
 
포켓몬은 1996년 2월27일 게임보이용 소프트웨어 ‘포켓몬스터 레드·그린’ 출시로 시작해 올해 30주년을 맞았다. 게임·카드·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연중 기념 행사도 진행되고 있다.

서울 중구 청계천로 관광공사 서울센터의 한국관광 홍보관 ‘하이커 그라운드’(HiKR Ground)는 9월18일부터 10월11일까지 포켓몬 테마 공간으로 변신한다.

하이커 그라운드는 K-팝, 미디어아트, 지역관광 전시 등 한국 관광 콘텐츠를 전시·체험하는 공간으로 1~5층을 운영하고 있다.

1~3층에는 한복을 입은 피카츄를 비롯한 포켓몬 전시와 포토존을 마련한다. 5층에서는 팝업스토어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포켓몬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국내 여행으로 관심을 확장하도록 지역관광 콘텐츠를 함께 선보인다.

전시장에서는 가을 추천 여행지, 글로벌 축제, 전통시장, 섬 관광 등을 소개한다.

국내여행 캠페인 ‘여행가는 가을’, 지역 방문객에게 관광지·숙박·식음 할인 등을 제공하는 ‘디지털 관광주민증’ 등 관련 정보도 제공한다.

하이커 그라운드 주변 주요 거점을 잇는 ‘포켓몬 스탬프 랠리’도 진행한다.

관람객은 행사 리플릿과 기념품에 있는 QR코드, 전시 콘텐츠 등을 통해 지역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관광공사는 캐릭터를 따라 전시장을 둘러보는 경험이 실제 국내여행 관심으로 이어지도록 관련 콘텐츠 노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강유영 관광공사 지역관광육성팀장은 “글로벌 팬층을 보유한 포켓몬 IP를 활용해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국내여행 장벽을 낮추려 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IP와의 협력을 확대해 지역관광을 알리는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겠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