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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진아 "가수 성공해 형제 6명 집 사줘…가게도 차려줬다"

등록 2026.09.23 00:00:00

태진아 "가수 성공해 형제 6명 집 사줘…가게도 차려줬다"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가수 태진아가 노래로 성공해 번 돈으로 집안 형제 집을 자신이 전부 사줬다고 했다.

태진아는 22일 유튜브 채널 CGN에 나와 지나온 삶에 관해 얘기했다.

태진아는 "우리 형제가 7남매다. 4남 3녀 중 나는 넷째"라며 "어머니가 일찍 돌아가셔서 어린 나이부터 아버지를 모시고 가족의 가장 역할을 맡아야 했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가정 형편이 매우 어려웠다고도 했다.

그는 "가정 형편이 어려워 국민학교까지만 다녔다. 학용품 살 돈조차 없어서 운동회 날 달리기에 참가해 3등 안에 들어야만 새 공책을 얻을 수 있을 정도였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가수 데뷔 16년만에 '옥경이'를 통해 스타가 됐다.

그는 "가수로 성공해 돈이 모이기 시작했을 때, 가장 먼저 형제들을 한자리에 불러 모았다. 자기 명의 집이 있는 사람이 있는지 물었으나 전셋집에 사는 사람조차 없이 모두 사글세나 월세방에 살고 있었다"고 했다.

태진아는 "고생한 형제자매를 위해 내가 직접 집을 사주겠다고 결심했고, 큰형부터 시작해 형제 6명 모두에게 집을 한 채씩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태진아는 집을 사준 것 뿐만 아니라 가게도 차려줬다고 했다.

그는 "형제들 다 집을 사주니 '집만 있으면 어떻게 사냐'고 해서 (가게도) 하나 씩 다 해줬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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