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 김유성,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서 5위…'192.57점'
등록 2026.10.25 08:46:54
![[서울=뉴시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유성. (사진 = ISU 공식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27/NISI20250927_0001955396_web.jpg?rnd=20250927105848)
[서울=뉴시스]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여자 싱글에서 우승을 차지한 김유성. (사진 = ISU 공식 X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김유성은 25일(한국 시간) 프랑스 앙제 아이스 파르크에서 열린 2026~2027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1차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62.72점, 예술점수(PCS) 61.13점으로 123.85점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점수 68.72점과 합해 총점 192.57점을 받은 김유성은 5위에 올랐다.
219.74점을 받은 나카이 아미(일본)가 금메달을, 202.82점이 아나스타시야 구바노바(조지아)가 은메달을 땄고, 202.37점을 얻은 라라 나키 구트만(이탈리아)가 동메달을 가져갔다.
점프에서 잇달아 실수가 나온 것이 아쉬웠다.
김유성은 첫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해 무난히 착지했으나 쿼터 랜딩(회전수가 90도 수준에서 모자라는 경우) 판정이 나와 수행점수(GOE) 1.03점을 잃었다.
이어진 트리플 플립-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는 깔끔하게 뛰었으나 트리플 루프에서 착지를 하다 빙판 위에 손을 짚어 또 쿼터 랜딩 판정을 받았다.
플라잉 카멜 스핀과 스텝 시퀀스를 모두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한 김유성은 10%의 가산점이 붙는 연기 후반부에도 점프에서 아쉬움을 삼켰다.
트리플 러츠에서 어텐션(에지 사용 주의) 판정이 나왔고, 착지도 안정적이지 못했다.
트리플 플립은 큰 실수없이 뛰었으나 이어진 콤비네이션 점프에서 큰 실수를 했다.
애초 트리플 러츠-트리플 살코-더블 악셀 콤비네이션 점프를 뛸 예정이었다.
그러나 첫 점프인 트리플 러츠를 뛴 후 불안하게 착지하는 바람에 오일러와 더블 살코로 마무리할 수 밖에 없었다.
성공했다면 기본점 14.85점을 얻을 수 있었으나 6.62점으로 크게 깎였고, GOE도 2.36점을 손해 봤다.
점프 실수 후 체인지 풋 콤비네이션 스핀을 최고 난도인 레벨4로 연기한 김유성은 두 차례 코레오 시퀀스로 연기를 마쳤다.
김유성은 2025~2026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은메달을 딴 기대주다.
주니어 무대에서 두각을 드러낸 김유성은 올 시즌 17세 이상 선수들이 나서는 시니어 무대에 데뷔했다.
함께 출전한 윤서진(한광고)은 총점 132.56점으로 12명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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