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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주민 "코로나 방역 실패, 부끄러운 줄 알라"

등록 2020.07.14 18: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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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AP/뉴시스] 13일(현지시간) 한 남성이 로널드 디샌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의 일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브리핑에 난입해 손가락질을 하고 있다. 그는 디샌티스 주지사가 코로나19 방역에 실패했다며 "부끄러운 줄 알아야지! 당신은 아무런 계획도 없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있다!"고 소리쳤다. 202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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