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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 선취골' 기뻐하는 제주 선수들

등록 2025.02.15 16:4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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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뉴시스] 우장호 기자 = 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개막전 제주SK FC와 FC서울의 경기, 팀의 첫 번째 골을 넣은 제주 김준하와 선수들이 기뻐하고 있다. 2025.02.15.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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