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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방화, 승객-기관사 대응이 큰 피해 막았다

등록 2025.06.01 07: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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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31일 오전 서울 지하철 5호선 여의나루-마포역 구간에서 방화로 인한 화재가 발생해 승객들이 열차에서 내려 선로를 통해 대피하고 있다.
이날 사고는 자칫 대형 참사로 이어질 뻔했지만 승객들과 베테랑 기관사의 침착한 대응으로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서울 영등포소방서가 제공한 영상에는 승객들이 선로를 따라 한 줄로 질서 있게 걸으며 대피하는 모습이 담겼다. 일부 승객들은 휴대전화 손전등으로 앞쪽을 비추며 안내하며 서로를 도왔다. (사진=영등포소방서 제공) 2025.06.01.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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