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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세포치료제 '칼로덤', 당뇨성 족부궤양 적응증 승인

등록 2010.06.29 10:24:19수정 2017.01.11 12:0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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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생명공학 기반 제약회사인 테고사이언스는 동종유래 피부세포치료제 '칼로덤'이 식약청으로부터 당뇨성 족부궤양 적응증 추가 승인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칼로덤은 지난 2005년 품목허가를 받아 깊은 화상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동종유래세포치료제이다.

당뇨성 족부궤양은 당뇨병 환자의 발신경이 둔해지고 피의 흐름에 장애가 생기면서 상처난 발을 방치할 때 발병하며, 발을 절단해야 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까지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하기 위해 세포성장인자를 사용한 연고가 출시됐지만, 큰 부위 치료에는 효과가 미흡했다.

칼로덤은 2009년 당뇨병 족부궤양 3상 임상실험에서 12주째 100%의 완치율을 보였으며, 치료기간 감소와 깊은 궤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당뇨성 족부궤양의 국내 환자 수는 40만 명에 이르며 연간 10만 명 정도가 썩은 부위를 잘라내는 고통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화 대표는 "칼로덤은 상처부위에서 피부각질세포의 증식과 이동을 촉진하는 동시에 세포가 자라고 이동할 수 있는 기질을 제공해 당뇨성 족부궤양을 치료한다"며 "임상시험에서 나타난 높은 완치율로 보아 칼로덤이 당뇨성 족부궤양 치료에 새 장을 열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박소혜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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