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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양동근 아랫입술 깨물었다…격렬 키스·키스

등록 2010.09.07 18:51:52수정 2017.01.11 12: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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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탤런트 김태희(30)와 양동근(31)이 진하게 키스했다.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그랑프리’(제작 네버엔딩스토리) 시사회에서 공개된 두 남녀의 키스 신은 애틋하면서도 특이했다.  극중 이들의 키스 장면은 2차례다. 첫번째는 연애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기수 김태희가 경마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져 찾아간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난 양동근과 가까워지면서 키스를 한다. 해변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한 김태희는 양동근에게 끌리는 마음을 양동근의 아랫입술을 깨무는 등 과격한 키스로 표현했다. 양동근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김태희는 “7월 휴가철에 촬영을 하다보니 밤에도 피서객이 많았다”면서 “그분들한테 굉장히 좋은 선물이 됐던 것 같다. 주변에 관광객들이 빙 둘러 있었다”며 웃었다. 양동근은 “볼 게 키스 신 밖에 없었나요?”라면서 “다른 것도 열심히 했다”고 눈을 흘겼다.  두번째 키스는 극 후반부에서 볼 수 있다. 김태희가 다리를 경마장 펜스에 올리고 몸은 양동근에 걸친 채 하는 키스다. 아크로바틱이 따로 없다. 양동근은 “후반부 키스신은 가볍게 포옹할 정도로 생각했다가 계획없이 우연한 발상으로 찍게 된 것”이라며 웃었다.  양윤호(44) 감독은 “키스 신은 전적으로 두 배우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의논해서 나온 결론”이라고 전했다.  영화 ‘싸움’(2007) 이후 3년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김태희는 “처음에는 혼자 나오는 신이 많아 부담이나 압박감이 있었다”면서 “정신적으로는 물론이고, 말과 엉덩이의 마찰이 심하다 보니 피도 나고 멍도 들고해 육체적으로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전역 후 첫 작품인 양동근도 “3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섰고, (이준기의) 교체멤버이다보니 여러가지 부담이 심했다”면서도 “양 감독 덕분에 몸풀기를 잘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사고로 말을 잃고 낙담한 기수 김태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사람인 양동근과 함께 여자기수 중 최초로 그랑프리 경마대회 우승에 도전한다는 영화다. 16일 개봉  agacul@newsis.com

【서울=뉴시스】진현철 기자 = 탤런트 김태희(30)와 양동근(31)이 진하게 키스했다.

 7일 서울 용산 CGV에서 열린 ‘그랑프리’(제작 네버엔딩스토리) 시사회에서 공개된 두 남녀의 키스 신은 애틋하면서도 특이했다.

 극중 이들의 키스 장면은 2차례다. 첫번째는 연애 한번 제대로 해 본 적 없는 기수 김태희가 경마 사고로 말을 잃고 좌절에 빠져 찾아간 제주도에서 우연히 만난 양동근과 가까워지면서 키스를 한다. 해변 포장마차에서 술에 취한 김태희는 양동근에게 끌리는 마음을 양동근의 아랫입술을 깨무는 등 과격한 키스로 표현했다. 양동근도 적극적으로 받아들였다.

 김태희는 “7월 휴가철에 촬영을 하다보니 밤에도 피서객이 많았다”면서 “그분들한테 굉장히 좋은 선물이 됐던 것 같다. 주변에 관광객들이 빙 둘러 있었다”며 웃었다. 양동근은 “볼 게 키스 신 밖에 없었나요?”라면서 “다른 것도 열심히 했다”고 눈을 흘겼다.

 두번째 키스는 극 후반부에서 볼 수 있다. 김태희가 다리를 경마장 펜스에 올리고 몸은 양동근에 걸친 채 하는 키스다. 아크로바틱이 따로 없다. 양동근은 “후반부 키스신은 가볍게 포옹할 정도로 생각했다가 계획없이 우연한 발상으로 찍게 된 것”이라며 웃었다.

 양윤호(44) 감독은 “키스 신은 전적으로 두 배우의 아이디어와 생각을 의논해서 나온 결론”이라고 전했다.

 영화 ‘싸움’(2007) 이후 3년만에 영화에 출연하는 김태희는 “처음에는 혼자 나오는 신이 많아 부담이나 압박감이 있었다”면서 “정신적으로는 물론이고, 말과 엉덩이의 마찰이 심하다 보니 피도 나고 멍도 들고해 육체적으로도 고생을 많이 했다”고 털어놓았다.

 전역 후 첫 작품인 양동근도 “3년 만에 다시 카메라 앞에 섰고, (이준기의) 교체멤버이다보니 여러가지 부담이 심했다”면서도 “양 감독 덕분에 몸풀기를 잘한 것 같다”고 고마워했다.  

 사고로 말을 잃고 낙담한 기수 김태희가 새로운 경주마 ‘탐라’와 자신을 이해해주는 단 한사람인 양동근과 함께 여자기수 중 최초로 그랑프리 경마대회 우승에 도전한다는 영화다. 16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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