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온 육군병장 女 화장실서 몰카 찍다 '덜미'
경찰에 따르면 A병장은 올 3월3일 오후 3시34분께 울산시 동구 화정동 한 고등학교 2층 여자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미리 준비한 자신의 디지털카메라를 이용, 용변을 보고 있던 B양(18)의 신체를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병장은 올해 3번의 휴가기간 등을 이용해 최근까지 27회에 걸쳐 동구 일대 여자 화장실에 침입, 여성들의 은밀한 부위를 몰래 찍어 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A병장은 경찰에서 "단지 호기심에서 그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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