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중구 옥상이 이렇게 달라졌어요'
서울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품격있는 중구 목표로 올해말까지 대형 건축물 옥상 경관 개선 2단계 계획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21층 이상 또는 연면적 1만㎡ 이상 229개 대형 건축물 및 주변 가시권 반경 50m 이내 건축물 옥상이다.
남산트라팰리스(37층)와 SK텔레콤(33층), 남산플래티넘(33층) 서울스퀘어(23층), 서울파이낸스센터(30층), 신세계백화점 신관(19층) 등이 포함됐다.
중구는 기존 건축물의 경우 냉각탑, 안테나 등 노출된 옥상시설은 가림막을 설치하거나 철거토록 하고, 옥상에 설치된 실외기는 정리토록 할 예정이다.
방치된 물탱크나 쓰레기 등도 건물주들이 자율적으로 치우도록 유도한다.
중구는 건물주들이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옥상정비를 중구와 서울시가 진행하는 지원사업과 연계할 예정이다.
냉방기(냉각탑 포함) 고효율 기기로 교체시 에너지합리화사업 개선 항목에 따라 연리 3% 안에서 2억원~최대 20억원까지 자금을 지원한다.
99㎡ 이상 개방형 옥상공원을 조성할때도 구조안전진단비 전액과 설계 및 공사비의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신축 건축물은 서울시 옥상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적용해 건축심의 단계부터 옥상경관을 개선토록 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의 경우 조형적 요소를 도입해 경사지붕 등 다양한 형태의 지붕을 만들도록 하고, 평지붕의 경우 설비공간 외의 나머지 공간은 옥상공원을 조성토록 할 계획이다.
앞서 중구는 지난 해 G20 정상회의에 대비해 신라호텔과 롯데호텔, 힐튼호텔, 웨스틴조선호텔 등 주요호텔 주변 가시반경 300m 이내 38개소에 대해 1단계 옥상 경관 정비 사업을 추진하였다.
최창식 구청장은 "보행인의 눈에 띄지는 않지만 고층빌딩이나 남산에서 볼 경우 도심 미관을 해치는 옥상 시설물이 적지 않다"며 "이들이 아름다운 옥상 경관으로 재탄생함으로써 서울의 새로운 스카이 뷰를 이룰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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