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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서양문화체험 공간으로 각광

등록 2011.07.25 20:24:08수정 2016.12.27 22: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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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7일 오전 전북 군산교육청(교육장 문원익)이 개최한 '2009 군산영어축제'에서 정회상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 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관련기사 있음>  k9900@newsis.com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개원 3년째를 맞은 전북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정회상)가 다양한 프로그램 으로 큰 호응을 받고 있다.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는 "여름·겨울방학 동안 초등 6학년 800여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5알 밝혔다.

  다음달 1일부터 3주간 운영되는 캠프에는 400명이 참여한다.

 또 센터 중심프로그램인 주중생활반을 초등 6학년에서 올해부터 5학년 전체 학생 3800여명을 대상으로 연중 지속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특히 주중생활반(초등5학년) 1846여명이 참여한 '체험영어학습을 즐기자! (Enjoy English Experiences!)' 프로그램에는 11명의 원어민 교사와 한국인 교사가 함께했다.

 올 상반기에는 주중심화반(중등 2학년)의 15주 프로그램을 마무리 하고 성인반 20여명이 수료했다. 이번 방학기간인 3주 동안은 성인반 신청자 40여명이 특별 집중 영어회화교육도 받는다.

【군산=뉴시스】  전북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원장 정회상)가 21일 유관기관장과 학부모대표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식을 가졌다.  지난 13일과 14일 시범운영을 갖고 19일 초등학교 6학년 64명과 중학교 2학년 20명이 1기로 입소한 가운데 이날 학생들과 원어민(루이자) 교사가 함께 과학로켓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있다. /고석중기자 k9900@newsis.com <관련기사 있음>

 특히 올해는 군산시 교육지원청(교육장 최전심)이 모든 학생들에게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제외하고 등하교 버스를 제공한다.

 센터는 방학 프로그램이 끝나면 선유도, 무녀도 등 섬 지역을 대상으로 원어민이 찾아가는 영어체험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군산영어체험학습센터는 외국에 가지 않고 한국에서 영어권 권역을 설정 이민국, 군산문화, 세계문화, 여행사, 비행기, 호텔, 병원, 미술, 가게, 은행, 뉴스체험실 등의 교실에서 영어를 통한 서양문화체험을 통한 영어 교육이다.

 원장을 포함 한국인 교사 6명, 원어민 교사 6명 등 17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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