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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여왕 외손녀 자라 필립스, 결혼…올 2번째 英왕실 결혼식

등록 2011.07.31 10:00:12수정 2016.12.27 22:3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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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딘버러=로이터/뉴시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오른쪽·30)가 30일 에딘버러에서 영국 럭비 대표팀 주장인 마이크 틴달(32)과 결혼식을 마친 뒤 키스하고 있다. 자라 필립스의 결혼식은 지난 4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에 이어 올들어 영국 왕실의 2번째 결혼식이다.

【에딘버러=로이터/뉴시스】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외손녀 자라 필립스(오른쪽·30)가 30일 에딘버러에서 영국 럭비 대표팀 주장인 마이크 틴달(32)과 결혼식을 마친 뒤 키스하고 있다. 자라 필립스의 결혼식은 지난 4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에 이어 올들어 영국 왕실의 2번째 결혼식이다.

【에딘버러=로이터/뉴시스】유세진 기자 =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손녀 자라 필립스가 30일 스코틀랜드 에린버러의 카논게이트 커크 성당에서 마이크 틴달과 결혼식을 올렸다. 이는 지난 4월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의 결혼에 이어 올 들어 영국 왕실의 두 번째 결혼이다.

 이날 결혼식은 영국 왕실 손님들만 초대돼 비공개로 치러졌다. 카논게이트 커크 성당은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이 에딘버러에 머물 때 종교 의식을 갖는 곳이다.

 그러나 카논게이트 커크 성당 주변 도로에는 영국 국기를 손에 든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들어 올해 두 번째로 치러지는 왕실 결혼을 축하했다. 이들은 결혼식이 끝난 후 아이보리색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베일로 얼굴을 가린 자라가 모습을 나타내자 큰 소리로 환호했다. 그녀가 모습을 드러내자 스코틀랜드 전통의 백파이프 음악 연주가 울렾졌다.

 30살의 자라 필립스는 10대 때 혀에 피어싱을 하는 등 어렸을 때 영국 왕실의 악동으로 불렸었다. 앤 공주의 딸인 자라 필립스는 승마 선수였던 아버지 마크 필립스의 피를 이어받아 2006년 독일에서 열린 세계승마선수권대회에서 개인 금메달과 단체전 은메달을 따는 등 성공한 승마 선수로 활동했다. 그녀는 이에 힘입어 영국 BBC로부터 올해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했다.

 럭비선수인 틴달(32)은 2003년 영국이 럭비월드컵에서 호주를 제치고 우승했을 때 영국 럭비대표팀으로 뛰었었다. 틴달과 필립스는 이때 만나 사랑에 빠졌다.

 이들 커플은 엘리바베스 여왕의 스코틀랜드내 공식 거주지인 홀리루드하우스에서 피로연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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