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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인혜·지성원, 아예 위는 다 벗지 그래?

등록 2011.10.06 21:51:35수정 2016.12.27 22: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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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배우 오인혜(왼쪽)와 지성원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배우 오인혜(왼쪽)와 지성원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부산=뉴시스】김정환 기자 = 6일 밤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의 레드카펫에 참가한 일부 여배우들이 과도한 신체노출로 빈축을 샀다.

 첫 주자는 지성원(31)이다. 가슴 부분이 깊이 파인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지성원은 가슴선 안쪽까지 고스란히 드러내 레드카펫을 지켜보는 이들이 눈을 제대로 뜰 수 없게 만들었다.

 뛰는 지성원 위에는 나는 오인혜(27)가 있었다. 

【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배우 강혜정(왼쪽)과 구혜선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배우 강혜정(왼쪽)과 구혜선이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지성원이 가슴 안쪽만 보였다면 오인혜는 가슴 가운데만 가렸을 뿐 좌우를 모두 노출해 레드카펫 주변에 선 사람들을 민망하게 만들었다. 특히 움직일 때마다 가슴이 좌우로 흔들려 자칫 사고가 일어나지 않을까 하는 불안감을 안겼다. 유부남 교수와 여제자의 파격적인 사랑이야기를 담은 '익스트림'(감독 박철수)의 여주인공다웠다. 오인혜는 이 과감한 노출로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에 올랐다.

 반면, 블랙 더블 브레스트 버튼의 블랙 수트와 화이트 셔츠를 대비시켜 보이시하면서 세련된 멋을 물씬 풍긴 강혜정(29)과 온화한 분위기의 살구색 미니드레스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귀엽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 구혜선(27)은 '레드카펫=노출' 공식을 보기 좋게 바꿔버리며 호평을 받았다.

【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배우 오인혜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photo1006@newsis.com

【부산=뉴시스】전신 기자 = 배우 오인혜가 6일 오후 부산 해운대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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