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드걸' 에바 그린 탓? 조니 뎁·바네사 파라디 결별

뎁과 파라디는 최근 14년 동거를 끝냈다. 뎁이 팀 버튼(54) 감독의 신작 '다크 섀도스'에서 호흡을 맞춘 그린과 눈이 맞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린은 영화 '007 카지노 로얄'(2006)의 본드걸로 주목받았다. 이후 '황금 나침반'(2007), '프랭클린'(2008), '퍼펙트 센스'(2011), '카멜롯'(2011) 등에 출연했다.
뎁은 '다크 섀도스'의 상대역으로 그린을 직접 선택했으며, 촬영장에서도 매우 가깝게 지냈다.
한편, 뎁과 파라디는 딸 릴리로즈 멜로디 뎁(13), 아들 존 크리스토퍼 잭 뎁 3세(10)를 뒀다.

파라디는 뎁을 만나기 전 가수 레니 크래비츠와 사귀었다.
프랑스 태생인 그린의 전 애인은 뉴질랜드 배우 마턴 초카스(4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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