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늘빵이 맛있는 류재은베이커리 4호점, 파주에 9월 오픈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마늘빵으로 연매출 30억원을 기록, 개인 베이커리 최고 매출액을 보유한 류재은베이커리가 매장 확장에 나섰다.

 류재은베이커리는 19일 “경기 파주시 당동 통일동산과 판문점 사이 언덕에 류재은베이커리 4호점인 당동점을 오는 9월 오픈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재은베이커리는 파주 프로방스 본점을 시작으로 현재 경기 양주시 일영허브랜드점, 파주 헤이리마을점을 운영 중이다.

 류재은 류재은베이커리 기능장은 “굽기 무섭게 팔려나갈 정도로 인기 있는 마늘빵은 연유와 바질, 파슬리 등을 사용해 마늘빵 특유의 누린내를 잡아낸 것이 특징”이라며 “한번 맛본 사람들이 먼 지역에서까지 다시 찾아올 만큼 사랑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의 입을 행복하게 할 다양한 메뉴 개발과 함께 제2의 류재은 기능장을 육성하고 싶다”며 “조만간 문을 여는 당동점은 여유롭게 빵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면서 제과와 제빵 기술을 배우는 문화 교실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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