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초중고 학생수 738만명…역대 최저치
반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수는 2만137개교로 지난해 대비 163개교가 늘었다.
교육과학기술부가 11일 발표한 '2012년 교육기본통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4월1일 기준으로 유초중고 학생 수는 738만4788명으로 전년 대비 21만6550명(2.8%) 감소했다.
학교급별로는 초등학생은 295만1995명으로 전년대비 18만482명(5.8%) 감소했으며 중학생은 184만9094명으로 전년보다 6만1478명(3.2%), 고등학생은 192만87명으로 전년대비 2만3711명(1.2%) 줄었다.
반면 유치원생은 전년보다 4만8915명(8.7%) 증가한 61만3749명으로 나타났다. 전년대비 유치원생은 2010년 0.2%, 2011년 4.9%씩 각각 증가했다.
교과부는 저출산에 따른 취학 적령인구의 감소로 초중고 학생이 감소한 반면 만 5세 누리과정 도입 및 교육비 지원 확대에 따라 유치원생은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고등교육기관(대학· 전문대· 산업대) 재적학생 수도 6년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고등교육기관 재적학생 수는 올해 372만8802명으로 전년대비 6904명(0.2%) 줄었다. 산업대학 7개교의 일반대학 학제변경으로 일반대학 재적학생 수는 210만3958명으로 전년대비 3만8597명 증가한 반면 전문대학은 76만9888명으로 전년대비 6850명 줄었다.
고등교육기관 재적학생 수는 2006년 이후 증가세를 지속하다가 2012년 6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성별 재적 학생 수는 여학생이 157만4076명(42.2%)으로 1980년 이후 증가 추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남학생은 215만4726명으로 나타났다.
초중고 학생수 감소와 맞물려 고등교육기관의 입학자 수도 6년만에 줄었다. 올해 입학자 수는 81만7142명으로 전년대비 1만5489명(1.9%) 감소했다.
대학원 학위 취득자 수는 느는 추세다. 대학원 학위 취득자 수는 9만5008명으로 지난해 대비 3960명(4.3%)이 증가했으며 석·박사 모두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지만 학교수는 오히려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 4월1일 기준 유초중고 학교수는 2만137개교로 지난해 대비 163개교가 늘었다. 학교급별로는 유치원이 8538개원으로 전년대비 114개원이 증가했고 초등학교는 5895개교로 13개교, 중학교 3162개교로 9개교, 고등학교 2303개교로 21개교 각각 늘었다.
만 5세 누리과정 도입 및 교육비 지원 확대에 따른 유치원 증가, 혁신도시·신도시 개발 및 인구이동에 따라 학교수가 늘었다고 교과부는 분석했다.
고등교육기관 수는 432개로 전년대비 2개교 줄었다. 일반대학은 189개교, 전문대학은 142개교로 전년대비 각각 6개교 증가, 5개교 감소했다. 산업대학은 7개교가 일반대학으로 학제 변경함에 따라 2개교로 감소했다.
교원수 역시 증가세를 보였다. 교원수는 47만6065명으로 전년보다 6929명(1.5%) 증가했다. 정규교원은 43만4449명으로 전년대비 0.8%(3565명) 증가한 반면 기간제 교원은 4만1616명으로 8.8%(3364명) 늘었다.
전체 교원대비 여성교원은 67.9%로 전년대비 0.8%포인트 늘었다. 여성교원 비율은 초등학교 76.2%, 중학교 67.3%, 고등학교 52.7% 등의 순으로 높았다.
이번에 발표한 교육기본통계에는 올 4월1일 기준으로 전국 각급학교와 16개 시·도교육청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학교, 학생, 교원, 시설 등에 대한 기본적인 현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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