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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플래닛 'T맵 위치 플랫폼' 상용화

등록 2012.10.16 17:25:21수정 2016.12.28 01: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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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옥주 기자 = 한 고객이 T맵 핫(HOT) 서비스를 통해 서울 명동의 맛집을 탐색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용자들끼리 맛집·멋집, 추천 메뉴 및 제품 등의 사진과 리뷰를 공유하고, '보행자 맞춤형' 빠른 길안내도 받을 수 있는 SNS 기반 생활정보형 서비스 'T맵 핫'을 T스토어를 통해 19일 출시했다. (사진= SK텔레콤 제공)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SK플래닛은 웹 기반 지도 서비스 국제표준(OGC) 규격을 반영한 'T맵 위치 플랫폼'을 상용화했다고 16일 밝혔다.

 'T맵 위치 플랫폼'은 개발자들이 보다 쉽게 위치 정보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좌표이동·선그리기·지형정보표시·주소검색 등 192개 이상의 API(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지도서비스 'T맵', 5분마다 업데이트 되는 교통상황, 최신 주소·아파트 정보, 130만건의 지역정보 등 위치기반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는 정보와 기능을 제공한다.

 T맵 위치 플랫폼은 조만간 출시될 'T맵4.0' 메인 지도 화면에도 적용된다. 내달 일반 개발자들에게 API가 오픈돼 누구나 T맵 위치 플랫폼을 활용한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게 된다. 내년 상반기에는 SK그룹 내 다양한 위치 정보 서비스들도 T맵 위치 플랫폼을 통해 구현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T맵 위치 플랫폼 홈페이지(http://tlp.tmap.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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