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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해수욕장 자살시도 여고생 구조

등록 2012.11.19 08:46:27수정 2016.12.28 01: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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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하경민 기자 = 19일 새벽 1시10분께 부산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여고생 A(17)양이 다량의 수면제를 먹고 바다에 뛰어든 것을 행인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조대와 경찰은 저체온증으로 백사장에 쓰러져 있던 A양을 인근 병원으로 옮겼다. 다행히 A양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조사 결과 서울에 사는 A양은 성적문제로 부모와 심하게 다툰 뒤 부산으로 내려와 자살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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