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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키아 호텔, 서울 서교동 이어 인천 월미도 오픈

등록 2013.03.04 21:17:57수정 2016.12.28 0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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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한국관광공사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 브랜드 ‘베니키아’가 체인 호텔의 객실 예약과 확인을 실시간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관광공사는 베니키아의 중앙예약시스템과 체인호텔 운영관리시스템간 객실예약 자동화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5일 밝혔다.  데이터베이스를 전면 재설계해 향후 구축할 고객관리시스템(CRM)과 국내외 유명 호텔예약망(OTA, GDS) 시스템과 연계 기반을 확보했다. 또 수익률관리시스템을 도입해 객실판매예측, 실적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관광공사는 “자동화시스템 구축 완료로 해외 유수의 호텔체인브랜드와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호텔객실예약 업무 효율성이 높아지고 체인호텔의 경영이 보다 전문화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2007년 4월 출범한 베니키아는 국내 최초의 중저가 관광호텔 체인브랜드다. 특2급 이하 관광호텔 45개가 가맹돼 서울, 부산, 강원, 제주 등 전국 주요 관광지에 분포돼 있다.  lovelypsyche@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인천의 대표적 관광지인 월미도에 토종 호텔체인 브랜드 ‘베니키아’ 신규호텔이 4월 말 오픈한다.

 리모델링 중인 ‘베니키아 호텔 시스타(Benikea Hotel Sea Star)’로 44실 규모다. 

 한국관광공사와 호텔 시스타는 5일 베니키아 브랜드 제휴 및 체인 협약을 체결, 국제적 수준의 인천 대표 비즈니스호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협력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한국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는 추세에서 중국과의 관광교류 관문이라고 할 수 있는 인천에 베니키아 호텔이 신축된다는 것은 양질의 호텔 객실 확충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

 한편, 기존 서울 서교동 규수당 예식장을 리모델링한 ‘베니키아 프리미어 메리골드 호텔’은 186실 지상 12층 규모로 4일 개관했다. 베니키아 가입 호텔 중 서울에서 가장 큰 규모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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