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익 감독, 희망 전한다…설경구 '소원'

성폭행을 당한 소녀 ‘소원’의 가족이 절망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삶의 또 다른 문을 열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설경구(45)가 아빠 ‘동훈’, 엄지원(36)이 엄마 ‘미희’를 맡고 김해숙(58) 김상호(42) 라미란(38) 등이 뒤를 받친다.
첫 촬영은 회사 동료이자 절친한 친구 사이인 동훈과 ‘광식’(김상호)의 친분을 보여주는 장면이다. 두 배우는 오랜 시간 다져온 듯한 연기 호흡으로 실제 친구 같은 다정한 모습을 선보였다.
설경구는 어린 딸의 아픔 앞에 선 아버지의 보편적 감정을 드라마틱하게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김상호는 그런 친구의 곁을 묵묵히 지키고 물심양면으로 돌보는 광식을 통해 혈연보다 진한 우정을 보여주게 된다

‘소원’은 필름모멘텀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으로 올해 말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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