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리조트, 경남 거제 리조트 오픈기념 '평생 리조트회원권' 분양

【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대명리조트(콘도)는 오는 14일 경남 거제 리조트 오픈을 기념해 비발디파크(강원 홍천), 쏠비치(강원 양양), 변산(전북 부안), 제주, 경주 등의 리조트를 평생 이용할 수 있는 리조트회원권을 한정 분양한다고 7일 밝혔다.

 평생 리조트회원권은 연간 30박을 사용하는 패밀리형과 스위트형, 연간 60박 이용이 가능한 VVIP노블리안으로 구성됐다.

 계약과 동시에 전국 대명리조트 숙박시설 및 골프장, 스키장, 아쿠아월드, 오션월드, 사우나, 스파 등의 다양한 휴양레저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가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소유권 등기이전을 하는 공유제(지분등기제) 분양권과 20년 후 환급 받는 회원제 회원권으로 법적 재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업체 측에 따르면 개인 기명은 물론 법인 무기명 분양도 가능하다. 패밀리와 스위트는 일시불 가입 시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가격은 개인 2100만~3160만원, 법인 2430만~3640만원이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신규 회원 가입 시 특별혜택으로 객실료 50% 할인, 전국 골프장 부킹 서비스 등 각종 부대시설 혜택이 주어진다"며 "골프장 부킹 서비스는 경기 8곳, 강원 3곳, 충청 5곳, 영남 5곳, 호남 2곳, 제주도 8곳 등 전국 31곳의 골프장에서 4인 전원에게 주중 30%, 주말 20%의 그린피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고 말했다.

 특별한정 회원모집에 대한 자세한 내용 및 안내책자 배송 문의는 대명리조트 본사(02-553-399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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