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싱9' 특히 30대 남자들이 많이 보네

【서울=뉴시스】유상우 기자 = 케이블채널 엠넷의 댄스 서바이벌 ‘댄싱 9’가 자체 최고시청률을 찍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밤 11시에 방송한 ‘댄싱9’ 제4회가 평균 1.5%, 최고 시청률 1.9%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제2회의1.2%에서 0.3%포인트 오른 성적이다.

 연령대별로는 남자 30대에서 2.3%로 가장 높았다.

 이날 방송에서는 생방송 진출권을 따기 위한 각 팀 간의 대결로 레벨 5명의 전지훈련과 커플미션이 공개됐다.

 가장 주목받은 팀은 거미의 ‘미안해요’를 배경으로 한때 사랑했지만, 이별을 맞이하는 남녀의 모습을 표현한 배지호와 여은지 커플이다. 미션으로 주어진 여행가방 소품을 적절하게 사용했다는 평가와 함께 스토리 있는 안무로 마스터들의 호평을 이끌어 내며 ‘커트라인-IN’을 통보받고 다음 라운드 진출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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