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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여성 피부고민 답 '더골든샵'에 있다

등록 2013.08.19 14:06:58수정 2016.12.28 07: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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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더페이스샵은 40대 이상 중년여성 전용 브랜드 '더골든샵'을 출시했다. (사진=더페이스샵 제공) 임나영 기자 iny16@newsishealth.com

【서울=뉴시스헬스/뉴시스】 더페이스샵은 중년여성을 겨냥한 화장품 브랜드 '더골든샵'을 GS홈쇼핑의 온라인몰인 '오아후'를 통해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더골든샵'은 1~3만원 대 30여 품목의 자연성분 화장품을 선보이며, 막걸리 및 발효 흑마늘, 누에, 홍삼 등 다양한 자연성분을 담아 40대 이후 여성들의 피부 고민 해결을 돕는다.

지난해 4월 더페이스샵과 일본 최대 유통기업 이온(AEON)社가 협업해 선보인 브랜드로, 일본 내에 약 391개 매장을 운영하며 일본 중년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일본에서 일찍이 나타난 인구고령화 현상으로 인한 중년여성 전용 화장품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것으로, 고령화 현상이 급속도로 진행되는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2010년부터 은퇴를 시작한 베이비붐 세대는 월등한 경제력을 가지고, 건강과 외모,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소비 성향을 가지는 '액티브 시니어' 층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돼, 중년화장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도 점차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차영기 마케터는 "올 6월을 기준으로 일본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 성장하는 등 소비자를 중심으로 좋은 받응을 얻고 있다"며 "국내 출시를 기점으로 아시아에서 급성장하고 있는 중년화장품 시장을 선점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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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나영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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