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단말기 업그레이드, 크레마 '샤인'

전자책 공급업체인 한국이퍼브를 통해 나온 크레마 샤인은 지난해 9월 선보인 크레마 터치의 후속 제품이다.
어두운 곳에서도 전자책을 읽을 수 있도록 HD 해상도의 전자잉크(e-ink) 패널에 'LED 프런트 라이트'를 탑재, 독서 편의성을 극대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안드로이드 4.0 아이스크림 샌드위치(ICS)를 운영체계로 사용한다. 512MB의 메모리와 8GB의 저장공간을 갖췄다. 크레마 터치(215g)보다 30g 적은 185g의 무게로 부쩍 가벼워졌다.
크레마 샤인을 통해 2만권 이상의 체험판 및 무료도서를 포함해 총 10만여권의 전자책(eBook)을 볼 수 있다. 한국출판콘텐츠(KPC)와 1300여 출판사가 제공하는 다양한 신간도 제공한다.
현재 7500여대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선재 예스24 마케팅본부 선임팀장은 "독자들에게 가격 경쟁력을 갖춘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여러 출판사의 도서를 한 데 묶은 에디션 시리즈 출시를 비롯해 로맨스, 판타지, 무협 소설을 연재하는 e연재 서비스를 크레마 샤인에서 제공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크레마 샤인은 예스24 홈페이지(www.yes24.com)에서 판매한다. 정가는 14만9000원이나 다양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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