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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SK 김강민, 연봉 1억원 인상 '3억원'

등록 2014.01.19 11:30:17수정 2016.12.28 12: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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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김강민과 지난해 연봉 2억원에서 1억원(인상률 50%) 오른 3억원에 2014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9월26일 문학 삼성전에서 홈런을 때려낸 후 그라운드를 돌고 있는 김강민의 모습.(사진 = 뉴시스 DB)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SK 와이번스 외야수 김강민(32)이 올해 3억원의 연봉을 받는다.

 SK는 김강민과 지난해 연봉 2억원에서 1억원(인상률 50%) 오른 3억원에 2014년 연봉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시즌 105경기에 출전한 김강민은 타율 0.301 10홈런 55타점을 기록했다.

 김강민은 계약 후 "올해 나 뿐만 아니라 팀에도 중요한 시즌이다. 초심으로 돌아가 공수에서 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로써 SK는 투수 박희수(31)를 제외한 2014년 재계약 대상자 55명 가운데 54명(재계약률 98.2%)과 재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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