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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동 그만봐' 동거남 살해한 50대 여성 덜미

등록 2014.03.17 13:11:51수정 2016.12.28 12:2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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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인터넷 성인물에 빠진 동거남을 살해한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광주 동부경찰서는 17일 동거남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방안에 연탄을 피워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강모(51·여)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다.

 강씨는 지난 16일 오후 광주 동구 계림동 정모(51)씨의 원룸에서 정씨에게 수면제를 탄 막걸리를 마시게 한 뒤 잠이 들자 연탄불을 피워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0여 년전부터 동거생활을 했던 이들은 "정씨가 평소 인터넷 성인물을 자주 본다"는 이유로 다툼이 많았다고 밝혔다.

 또 강씨는 정씨를 숨지게 한 뒤 남동생에게 사실을 털어놨고 남동생의 신고로 밝혀졌다.

 경찰은 강씨에 대한 살해 동기 등을 밝힌 뒤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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